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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이야기/워킹홀리데이

워홀러 필수 아이템 재류카드 만드는 법!

by cojimagazine 2016.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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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재류카드


한국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듯이 일본에서도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신분증이 있습니다.


바로 재류카드(외국인등록증)입니다.


공식 신분증으로 항상 지참하고 다니셔야 하는 신분증입니다.


재류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국적, 성별, 주소, 체류기간 등이 적혀있습니다.



재류카드 신청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가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재류카드(외국인등록증)일 것입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입국 시에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입국심사를 위해 서 있는 동안 직원분이 입국카드를 점검했습니다. 


제 입국 카드를 점검하고 나서 녹색카드를 주셨습니다. 카드에는 residence card라고 크게 적혀있었습니다. 


입국심사 창구 중에서 residence card라고 적혀있는 창구 앞에 줄을 섰습니다. 


입국심사를 진행하면서 재류카드가 만들어주셨습니다. 이후 주소등록에 대한 한글 안내문도 받았습니다.




재류카드 주소등록


거주지가 정해지면 2주 안에 주소 등록을 해야 하고 90일 안에 주소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출국조치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등록은 해당 구약소(구청)에 가서 해야 합니다.


구글에서 区役所로 검색하시면 집 근처에 있는 구청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등록종이를 먼저 작성하시고 번호표를 뽑으셔야 합니다.




주소등록 기재하는 방법입니다.


재류카드정보란은 다음과 같이 기재하시면 됩니다.


1. 국적: 韓國

2. 재류카드 번호: 재류카드 오른쪽 위에 적혀있습니다.

3. 中長에 동그라미 치시면 됩니다.

4. 체류목적: Designated Activities 혹은 特定活動 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5. 체류기간:1년 

6. 체류만료일


자원봉사자분이 있으시기 때문에 옆에서 도와주실 겁니다. 


주소등록이 완료되면 재류카드 뒷면에 주소와 구약소 도장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볼펜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잘 번집니다. 구약소 직원이 포스트잇을 붙여지시기는 하지만 글씨가 번지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휴대폰 개통, 통장개설등 위해 주소가 필요하므로 일본에 도착하셔서 제일 먼저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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