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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페] 동네 카페의 올바른 예! 하마커피(Hama Coffee) [오사카 카페] 동네 카페의 올바른 예! 하마커피(Hama Coffee) 일정과 일정 사이에 시간이 비어 오늘도 어김없이 구글맵으로 새로운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타니마치쪽에는 생각보다 카페가 많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찾는 곳이 Hama Coffee입니다. 도로변이 아닌 주택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고 카페 자체도 아담한 사이즈였습니다.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칠판형 메뉴판! 세트메뉴가 참 저렴하네요! 주방 쪽 모습!빛나고 있는 냉장고! 자리는 4인 테이블 하나, 2인 테이블 하나, 나머지는 모두 카운터석이었습니다. 조금 배고픈감이 들어 커피와 함께 레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케이크는 싼편이네요. 간.. 2016. 12. 14.
[영국 음악 추천] 하루 종일 들을 것 같은 Jai Paul-Jasmine [영국 음악 추천] 하루 종일 들을 것 같은 Jai Paul-Jasmine 요즘처럼 음악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할지도 고민이 되죠. 제일 좋은 건 아무래도 취향이 맞는 지인의 추천이지만, 이 또한 결국 비슷한 음악 테두리에 묶이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음악 관련 사이트나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요. 오늘 추천하는 아티스트도 이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 웹진 Visla의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이가 이 노래는 하루종일 들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막연히 좋다라는 말보다 눈에 확 들어왔고 그렇게 알게 된 노래가 Jai paul - jamine이었습니다. 처음 노래를 듣고 난 느낌은 인터뷰이의 말이 딱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 2016. 12. 13.
뮤지션이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컨텐츠 9선! 최근 아프리카 갑질 파문으로 1인 미디어 업계가 소란했었습니다.. 또 다른 방송 플랫폼 유튜브와 트위치로 유명BJ들이 이동하면서 1인 미디어 플랫폼의 다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세계 1위의 미디어 사이트입니다.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BJ의 유튜브 성공사례가 들려오는 지금, 뮤지션이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음원흔히들 음원은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유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어느 음원 사이트보다 더 큰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튜브이므로 음원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유튜브 레드라는 명칭으로 유료서비스가 시작되어 음원사이트와 같은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원.. 2016. 12. 11.
다양한 문화시설 무료이용! 간사이문화의 날! 간사이문화의날 매년 11월 칸사이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11월 19/20일이 메인 행사일로 정해졌습니다. 650여개의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하게 되는데요 박물관, 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설에 따라 전부 무료인 곳도 있고 부분 무료인 곳도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 참여하는 시설 리스트 19/20일에 가장 많은 시설이 참여하므로 놓치지 마세요 간사이문화의날 전체 리스트를 첨부하였습니다. 20일 이후에도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6. 11. 20.
[오사카 카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깔끔한 느낌의 모토커피(MOTO COFFEE) [오사카 카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깔끔한 느낌의 모토커피(MOTO COFFEE) 제일 많이 알려진 카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갈 때 마다 일본손님보다 한국손님이 더 많네요.하하 제일 잘 알려진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공간과 커피맛이 그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MOTO COFFEE 전경 오른쪽 문이 주문 카운터 입구, 왼쪽 문이 이층과 화장실로 가는 입구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샌드위치 가격이 저렴한 건 그만큼 사이즈가 작더라고요,,, MOTO COFFEE는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지하1층부터 지상2층은 커피샵 3층은 옷 가게 4층은 스탭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자리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테라스 자리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으면 제일 좋은 자리라고 할 수.. 2016. 11. 20.
작곡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내 맘대로 작곡법> 작곡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몇 년 전 인디레이블 카바레 사운드에서 진행하는 음악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중에 몇몇 사람들과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아직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고 능력이 되지 않아 곡 참여는 하지 못했지만,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참여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몇 분을 제외하고는 다들 앨범 작업이 처음이다 보니 곡 작업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때 “아, 내가 작곡을 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 텐데” 하고 아쉬워했습니다. 그 당시의 저처럼 작곡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유튜브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학습할 루트가 늘어나긴 했지만, 작곡에 대한 장벽이 낮아진.. 2016. 11. 19.
헬로워크(하로와쿠) 이용하는 방법! 헬로워크(하로와쿠) 이용하는 방법! 처음 헬로워크 외국인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등록이 필요합니다. 번호표를 뽑은 후 상담사와 함께 등록을 진행하게 됩니다. 최종학력, 현재 일어 수준, 거주지 등등 일자리에 필요한 정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재류카드, 여권을 지참하셔서 가져서 등록을 마치면 조그만 하얀 종이 회원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이제 일자리를 찾아야겠죠! 헬로워크에 등록된 일자리를 검색하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헬로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검색하는 방법 위쪽 파란색 아이콘이 구인정보검색 버튼입니다. www.hellowork.go.jp 구글 크롬을 통해 접속하시면 한글로 번역된 페이지로 이용 가능합니다. 2. 헬로워크 외국인센터 내부 검색용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 내부 검색용 컴.. 2016. 11. 17.
우메다 헬로워크(하로와쿠) 센터 가는 길! 우메다 헬로워크(하로와쿠) 외국인센터 가는길! 헬로워크(하로와쿠)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직업 소개소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센터도 따로 있습니다. 오사카에는 우메다에 외국인 센터가 있는데요. 우메다가 워낙 여러 빌딩으로 둘러쌓여 있다보니 길을 잃기 쉽습니다. 그래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헬로워크(하로와쿠) 외국인센터 가는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지하철에서 내리셔서 11-18번 출구 방향으로 나갑니다. 개찰구를 지나 왼쪽으로 바라보시면 아래처럼 전경이 보입니다. 한큐라고 적힌 기둥의 오른쪽 길로 쭉 걸어갑니다. 쭉 걸어가시다보면 양갈래 길이 나옵니다. 그때 왼쪽에 보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조금 걸어가다보면 오른쪽 건물에 한큐 32번지라는 마크가 보이면 그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 2016. 11. 16.
[오사카 카페] 작은 식물원에 온 듯한 텐노지 SPOONBILL [오사카 카페] 작은 식물원에 온 듯한 텐노지 Spoonbill 텐노지는 아베노하루카스와 동물원으로 많은 분이 찾고 있는 곳인데요. 텐노지 동물원 앞 공원은 2016년 올해의 공원 디자인상을 받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조형물이나 색깔이 있다기 보다는 일본 특유의 깔끔함과 세련됨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공원 앞에 입구에 있는 카페가 SPOONBILL 요즘 카페의 믹스앤매치가 트렌드인데요 테이크아웃 컵에도 적혀있듯이 이 곳은 음악 X 식물 X 커피가 한 공간에 녹여져 있는 곳입니다. 식물에 둘러쌓여 커피를 마시니 식물원에서 마시는 것 같네요! 식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기린생맥주도 눈에 띄네.. 2016. 11. 14.
오사카에서 느끼는 미국 커피! Brooklyn Roasting Company Brooklyn Roasting company 여러가지 일을 보러 우메다에 나온 김에 시내를 걷었습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바람이 쌩쌩 불고 급기야 비까지 내려 가까운 실내로 피신해야 했습니다. 얼마 전에 지나가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카페가 생각나서 그곳으로 직행! 바로 그게 Brooklyn Roasting company! 외관에서 풍기는 이 힙함!!! 들어가자마자 진한 커피향과 꽃향이 동시에!! 샵앤샵 형태로 꽃집이 들어와 있어 분위기는 물론 꽃향기로 다른 카페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정면에 보이는 커다란 메뉴판을 보시고 카운터에서 주문과 음료 픽업을 하신 후 자리로! 카운터석과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오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콘센트도 있어서 ..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