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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음악계에 부는 공유의 바람! Majestic Casual이 만들어 낸 새로운 흐름! 음악계에 부는 공유의 바람! Majestic Casual이 만들어 낸 새로운 흐름! 과거 컴필레이션 앨범은 자본주의의 “효율”이라는 테마를 제일 잘 구현한 음악 상품이었다. 과거에는 히트곡 모음집이라는 이름 아래 불법 테이프가 불티나게 팔리던 시기도 있었고, 유명 스타의 이미지를 차용해서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 시장이 음반에서 음원으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컴필레이션 앨범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음원 사이트 내에서 개인 혹은 음원 사이트 운영자가 만든 플레이 리스트가 그 역할을 대체하기 했지만 그야말로 미비한 대체일 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일본, 미국, 유럽등 메이저 음악 시장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늦은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6. 12. 31.
[오사카,우메다]새벽 4시까지 하는 푸드코트! 우메키타 플로어 [오사카,우메다]새벽 4시까지 하는 푸드코트! 우메키타 플로어 여행을 하다 보면 다음 여행지를 위해 새벽에 이동하거나 분위기에 취해 막차 시간을 지나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는 한국에 비해 일본에서는 쉽지 않는데요. 이러한 분들에게 유용한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메다에 위치하고 있는 우메키타 플로어(Umekita Floor)입니다. 우메다에 있는 그랜드 프론트 내에 있는 푸드코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흔한 백화점 푸드코드와는 다르게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백화점 내부에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하는 점도 특히 여성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매장과 이벤트가 열리므로 단순한 푸드코드라고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2016. 12. 28.
[오사카 카페] LP와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카페 휴튜로(Cafe futuro) [오사카 카페] LP와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카페 휴튜로(Cafe futuro) 오사카에 오기 전 베를린을 짧게 여행을 했었습니다. 동네마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 지내게 될 동네가 그런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시간이나 여건상 그런 곳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보기 위해 시간이 날 때 마다 걸어다니면서 인상적인 골목이나 카페를 찾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카페도 그렇게 찾은 곳 중 하나입니다. 호리에 거리 끝 쪽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 휴튜로입니다. 처음 카페를 봤을 때 유리문 안쪽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범상치 않아서 구글맵에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오늘 카페에 들어오고 나니 역시나 예상대로 범상치 않는 곳이네요 카페 .. 2016. 12. 26.
런던 미술관 완벽한 관람 공간을 가진 사치 갤러리 완벽한 관람 공간을 가진 런던 사치 갤러리 모든 것이 끔찍하게 비싼 런던이지만 그래도 무료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뮤지엄과 갤러리입니다. 약 95%의 박물관과 갤러리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런던에 있는 뮤지엄과 갤러리만 둘러봐도 며칠이 걸릴 정도입니다. 무료로 운영되다 보니 항상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북적거립니다. 영국 유학 시절 집에서 음악 작업을 하다가 가끔 머리 식히러 갤러리를 가곤 했는데 시간이나 요일을 잘 못 맞추면 사람만 잔뜩 보고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가는 갤러리가 바로 사치 갤러리입니다. 사치갤러리는 Sloane Square(Districts Line) 5분 거리에 있는 갤러리입니다. 데미언 허스트의 후원가로 유명한 찰스 사치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갤러리가 한가한 이.. 2016. 12. 24.
[오사카 카페]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Cafe Eden [오사카 카페]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Cafe Eden 겨울에 어울리지 않게 무려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 하루였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멀리 나가긴 싫고 그렇다고 근처 프렌차이즈 카페는 가기 싫었던 참에 조금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가 찾았습니다. 비가 오긴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걸을 만 했습니다.그렇게 도착한 곳이 바로 Cafe Eden! 다리 하나 차이로 오사카 시에서 스이타 시로 넘어오게 되었네요 다양한 조명으로 아득한 분위기가 납니다. 들어가자 마자 걸을만 한 가치가 있었구나 생각이 딱 들었네요. 실내 분위기가 아득하고 따듯한 느낌이라 겨울에 잘 어울리는 카페 같아요. 카페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소품이 보이는데요. 빈티하면서도 독특한 소품이 공간하고 잘 어울리는 것.. 2016. 12. 23.
1달러로 살 수 있는 스트링 가상악기 SONiVOX Orchestral Companion String 1달러로 살 수 있는 스트링 가상악기 SONiVOX Orchestral Companion String 스트링은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게임,영화,기타 영상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악기입니다. 다양한 연주법을 통해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나 하나의 악기 소리도 좋지만 다양한 편성을 통해 연주 될 때 그 진가가 들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타,베이스,드럼과 같이 한명에 의해 연주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연주자가 필요하므로 커다란 비용문제가 생깁니다.이러한 조건때문에 스트링 가상악기는 꽤 오래 전부터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스트링 가상악기는 음악가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http://www.pluginboutique.com/product/1-Instruments/64-Virtual.. 2016. 12. 22.
음악을 시작하는 분에게 추천 장비! 분야별 정리! 음악을 시작하는 분에게 추천 장비! 분야별 정리! 하나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여러 명의 작곡작사가가 곡을 만들고 프로듀서와 편곡자가 곡을 다듬고 엔지니어가 곡을 녹음하고 보완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각각의 전문 분야가 있는 만큼 각각 사용하는 도구도 다릅니다. 음악을 시작하는 분이 제일 많이 고민하게 되는 장비에 대해 파트 별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작곡가 요즘은 작곡과 편곡자가 거의 구별되지 않지만 여기서는 고전적인 의미의 작곡자를 적겠습니다. 예를 들면 윤종신이 가장 쉽게 들 수 있는 예입니다. 기본적으로 코드를 가지고 멜로디를 만드는 역할입니다. 발라드 계열 음악, 싱어송라이터가 여기에 포함됩니다.코드를 연주할 악기가 필요하고 멜로디를 녹음할 장비가 필요합니다. .. 2016. 12. 21.
[오사카 카페] 동네 카페의 올바른 예! 하마커피(Hama Coffee) [오사카 카페] 동네 카페의 올바른 예! 하마커피(Hama Coffee) 일정과 일정 사이에 시간이 비어 오늘도 어김없이 구글맵으로 새로운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타니마치쪽에는 생각보다 카페가 많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찾는 곳이 Hama Coffee입니다. 도로변이 아닌 주택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고 카페 자체도 아담한 사이즈였습니다.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칠판형 메뉴판! 세트메뉴가 참 저렴하네요! 주방 쪽 모습!빛나고 있는 냉장고! 자리는 4인 테이블 하나, 2인 테이블 하나, 나머지는 모두 카운터석이었습니다. 조금 배고픈감이 들어 커피와 함께 레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케이크는 싼편이네요. 간.. 2016. 12. 14.
[영국 음악 추천] 하루 종일 들을 것 같은 Jai Paul-Jasmine [영국 음악 추천] 하루 종일 들을 것 같은 Jai Paul-Jasmine 요즘처럼 음악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할지도 고민이 되죠. 제일 좋은 건 아무래도 취향이 맞는 지인의 추천이지만, 이 또한 결국 비슷한 음악 테두리에 묶이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음악 관련 사이트나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요. 오늘 추천하는 아티스트도 이 경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 웹진 Visla의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이가 이 노래는 하루종일 들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막연히 좋다라는 말보다 눈에 확 들어왔고 그렇게 알게 된 노래가 Jai paul - jamine이었습니다. 처음 노래를 듣고 난 느낌은 인터뷰이의 말이 딱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 2016. 12. 13.
뮤지션이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컨텐츠 9선! 최근 아프리카 갑질 파문으로 1인 미디어 업계가 소란했었습니다.. 또 다른 방송 플랫폼 유튜브와 트위치로 유명BJ들이 이동하면서 1인 미디어 플랫폼의 다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튜브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세계 1위의 미디어 사이트입니다.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BJ의 유튜브 성공사례가 들려오는 지금, 뮤지션이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음원흔히들 음원은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유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어느 음원 사이트보다 더 큰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튜브이므로 음원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유튜브 레드라는 명칭으로 유료서비스가 시작되어 음원사이트와 같은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원.. 2016.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