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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3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작곡의 비밀 "건반 위의 하이에나"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작곡의 비밀 "건반 위의 하이에나" 음원 순위를 자주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추석 연휴에 아주 인상적인 프로그램이 하나 방영되었습니다. 바로 KBS에서 방영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입니다. 아티스트 4명의 작곡 과정을 보여주고 완성된 음악도 함께 들려주는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한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후 프로그램 속 아티스트의 노래들은 바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 시청자가 보기에도 평소에 궁금했던 아티스트의 작곡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겠지만, 작곡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작곡을 하는 분에게도 유익한 점이 많아 자세히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프로그램에는 4명의 아티스트가 등장합니다. 바로 4명의 아티스트의 선정이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 2017. 10. 20.
음악계에 부는 공유의 바람! Majestic Casual이 만들어 낸 새로운 흐름! 음악계에 부는 공유의 바람! Majestic Casual이 만들어 낸 새로운 흐름! 과거 컴필레이션 앨범은 자본주의의 “효율”이라는 테마를 제일 잘 구현한 음악 상품이었다. 과거에는 히트곡 모음집이라는 이름 아래 불법 테이프가 불티나게 팔리던 시기도 있었고, 유명 스타의 이미지를 차용해서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 시장이 음반에서 음원으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컴필레이션 앨범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음원 사이트 내에서 개인 혹은 음원 사이트 운영자가 만든 플레이 리스트가 그 역할을 대체하기 했지만 그야말로 미비한 대체일 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일본, 미국, 유럽등 메이저 음악 시장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늦은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6. 12. 31.
요즘 작곡의 의미 최근 몇 년간에 작곡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보다 커졌습니다. KPOP의 열풍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학교에서 실용음악학과를 신설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작권 상위권에 분류 되어 있는 작곡가들의 저작권료는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작곡이란 무엇일까요? 고전적인 의미의 작곡이란 선율(멜로디)과 화성(코드)을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 흔히 기타나 피아노로 코드를 치면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행위가 가장 간편한 게 작곡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시는 대표적인 대중가수는 윤종신 님이 되겠습니다. 많은 싱어송라이터분도 이와 같이 작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작곡의 개념이 좀 더 넓게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두 가지 측면으로 확대되어 가..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