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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이야기/워킹홀리데이

내 방을 채울 중고 가전과 가구 구하는 법!

by cojimagazine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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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생활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을 구하고 나면 맞이하게 되는 두 번째 위기가


바로 가전과 가구일 겁니다.


일본의 원룸은 한국과 다르게 풀옵션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오팔라스라는 특수한 원룸을 제외하곤 대부분 텅 비어있는 방을 마주하게 됩니다.


10개 가까운 집을 체크하는 동안 항상 있었던 건 에어컨뿐이었습니다. 오사카의 여름은 에어컨 없이 살 수 없기에 어떤 집이어도 에어컨은 있었습니다.


에어컨을 제외한 필수 가전


냉장고


가스렌지(인덕션)


세탁기


밥솥


전자렌지


티비


코난

http://www.kohnan-eshop.com/shop/default.aspx


니토리

https://www.nitori-net.jp/store/ja/ec/


빅카메라


http://www.biccamera.com



위 매장에서 구매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1년만 쓰기에 여전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이 오유모등 커뮤니티를 통해서 다른 분들이 쓰시던 가전을 싸게 사서 사용합니다.


매물이 항상 있는 게 아니고 모두 필요한게 비슷하므로 종종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추천하는 게 바로 리사이클샵(중고가게)입니다.


구글에서 リサイクルショップ 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구글의 이용이 많지 않아서인지 닫아 있거나 잘못 정보가 기재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헛걸음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밥솥이나 전자렌지의 경우 부피가 크지 않아 혼자 들고 올 수 있지만, 냉장고나 세탁기는 배송이 필요한데요.


일본 리사이클샵의 경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배송비를 포함한 경우 전체 가격이 부담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을 해결해준 곳이 바로 한국 리사이클샵 마루토미입니다.


한인 타운이 있는 츠루하시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루토미의 장점은 무료배송이 아닐까싶습니다!!!




저는 2단 냉장고와 전자렌지를 1만엔 샀습니다. 일본 친구들도 싸게 잘 샀다고 이야기해줄 만큼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아래 카톡이나 라인으로 연락하시면 현재 구매 가능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톡 kasinamu8259 

라인 dsi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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